<img height="1" width="1" style="display:none" src="https://www.facebook.com/tr?id=1668002603429849&amp;ev=PageView&amp;noscript=1">

여행

    근대문화의 빛을 품은 그곳<br>군산에서 역사 걷기 여행

    근대문화의 빛을 품은 그곳
    군산에서 역사 걷기 여행

    걷고 즐기고 먹고 느끼고

    • 선선한 가을 바람 맞으며 군산을 걸어보자

      선선한 가을 바람 맞으며 군산을 걸어보자

    120년 전의 군산은 어떤 모습일까.
    지금은 전북의 작은 도시지만 군산은 백제시대 이래로 오랜 기간 물류유통의 중심 역할을 하며 국제항구로 이름을 날렸다.
    1899년 5월 대한제국 고종 황제가 군산항을 개항해 해안 일대에
    외국인이 자유로이 통상 거주하며 치외법권을 누릴 수 있는 구역을 설치했다.
    • 군산 항쟁관은 군사 항일의 역사를 체험할 수 있는 전시공간이다

      군산 항쟁관은 군사 항일의 역사를 체험할 수 있는 전시공간이다

    하지만 결국 일본제국주의의 필요에 종속돼 왜곡된 성장을 겪기도 했다.
    당시 식민지 수탈로 몰락한 충청, 전라, 경상도의 농민들이 새로운 삶터를 찾아 군산으로 모여들었고,
    다양한 조직을 만들어 자신의 생존권과 동포들의 권익을 지키기 위해 노력했다.
    군산항쟁관, 근대역사박물관 등이 그 시대의 역사를 여전히 대변하고 있다.
    • 일본과 밀접했던 군산에는 여전히 일본식 가옥이 흔하다

      일본과 밀접했던 군산에는 여전히 일본식 가옥이 흔하다

    일본과 밀접했던 지역이라 여전히 일본의 색이 묻어난 것들을 흔하게 접할 수 있다.
    상가와 주택의 경우 일본식 건축물의 기본 형태인 장옥(나가야)으로 만들어졌는데, 한 건물에 2~6가구가 거주할 수 있는 연립 가옥의 형태다.
    또 장옥보다 독립된 주거공간의 확보를 많이 하고자 하는 중류층의 사택 또는 관상 등의 형태인 정옥(마찌야)도 있었다.
    특히 군산 신흥동 일본식 가옥(히로쓰 가옥)은 전통 일본식 목조 가옥으로 군산 여행의 필수 목적지로 자리 잡았는데,
    잘 가꿔놓은 정원과 일본 특유의 색채가 묻어나 인증샷 촬영에도 딱이다.
    • 옛 시대를 간직하면서 동시에 요즘 느낌의 식당과 카페, 잡화점 등도 많다
    • 옛 시대를 간직하면서 동시에 요즘 느낌의 식당과 카페, 잡화점 등도 많다

      옛 시대를 간직하면서 동시에 요즘 느낌의 식당과 카페, 잡화점 등도 많다

    결과적으로 현재의 군산은 옛 시대를 간직하며, 지금의 시대를 품은 관광지로 거듭났다.
    격자형의 도로는 연인과 하루 종일 걸으며 곳곳을 탐방하고 싶게끔 만든다.
    천천히 거닐다 보면 군산 신흥동 일본식 가옥(히로쓰가옥), 동국사, 근대산업유산 예술창작벨트 등을 만날 수 있고,
    골목에는 젊은이들의 감성이 담긴 숍과 카페들이 줄지어 기다리고 있다.
    한 걸음 뗄 때마다 마주하는 군산의 다채로운 매력들이 여행자의 발걸음을 늦추게 만든다.
    • 달달 짭조름한 간장으로 맛을 낸 째보식당의 모둠해산물장

      달달 짭조름한 간장으로 맛을 낸 째보식당의 모둠해산물장

    항구 도시에서 맛보는 해산물장
    군산의 포구 중 하나인 째보선창에서 이름을 딴 째보식당.
    군산 앞바다에서 잡은 싱싱한 암꽃게를 비롯해 전복, 연어, 소라 등을 비법 간장에 72시간 숙성해 만든 모둠해산물 장이 인기다.
    달달 짭조름한 맛간장과 싱싱한 해산물 덕에 밥 한 그릇으론 부족하다.

    째보식당

    • 굴곡의 역사를 겪었지만 여전히 자리를 지키고 있는 동국사

      굴곡의 역사를 겪었지만 여전히 자리를 지키고 있는 동국사

    군산은 어딜 가더라도 곳곳에 근대문화의 낭만이 짙게 배어있다.
    그렇지만 마음 한 편을 무겁게 만드는 공간도 더러 있다. 동국사가 유독 그렇다.
    동국사는 1909년 일제강점기에 일본 승려 우치다가 지은 금강선사로 시작해
    1945년 해방과 함께 미군정에 몰수됐다가 1947년 불하받아 사찰 기능을 재개했다.
    • 동국사는 일제강점기에 지어진 우리나라 유일의 일본식 사찰이다

      동국사는 일제강점기에 지어진 우리나라 유일의 일본식 사찰이다

    1955년 불교 전북 종무원에서 인수해 김남곡 스님이 ‘우리나라 절이다’는 뜻으로 동국사로 등기를 냈으며,
    지금의 동국사는 일제강점기에 지어진 우리나라 유일의 일본식 사찰로 남게 됐다.
    특히 동국사 대웅전은 2003년에 등록문화재로 지정되기도 했다.
    • 일본의 그릇된 야욕을 돌이켜보게끔 하는 군산 평화 소녀상

      일본의 그릇된 야욕을 돌이켜보게끔 하는 군산 평화 소녀상

    이런 역사를 가진 동국사에 특별함을 더해 주는 것이 또 하나 있는데 바로 참사문비다.
    일본 불교의 종단인 조동종 소속 승려들이 일제의 만행과 침략에 앞서 조선에 포교 활동을 펼치며
    일본 불교가 황국 신민화 교육에 앞장선 것을 참회하고 용서를 구하는 참사문을 음각한 비석이다.
    이 비석은 2012년 9월16일에 동국사 경내에 세워져 많은 이들이 일본의 그릇된 야욕을 돌이켜보게끔 한다.
    참사문비 앞으로는 군산 평화 소녀상이 자리하고 있어 의미를 더한다.
    군산 시민과 여행자들은 소녀들이 받았을 아픔을 어루만져주고, 목걸이와 팔찌를 채워주며
    우리 또한 그 날의 아픔을 잊지 않겠다고 다짐한다.
    • 동국사와 그 뒤편의 대나무 숲 덕에 사색하기에도 좋다

      동국사와 그 뒤편의 대나무 숲 덕에 사색하기에도 좋다

    대나무 숲 속에서 평온을
    동국사 뒤편에 있는 대나무 숲은 사색하기 좋은 공간이다.
    맹종죽 계열의 일본산 대나무를 가져다 심어 조성한 곳으로, 쭉쭉 뻗어 있는 대나무 숲을 걷다 보면 머리는 맑아지고,
    군산이 견뎌온 시간도 생각하게 된다.
    동국사를 둘러본 후 이 대나무 숲 속에서 차분히 군산 여행을 곱씹어볼 수 있다.

    동국사

    • 항구 쪽으로 발길을 걷다 보면 만나는 근대산업유산창작벨트

      항구 쪽으로 발길을 걷다 보면 만나는 근대산업유산창작벨트

    옛 감성을 지금 시대와 발맞춘 곳들도 여행자들의 발길을 당긴다.
    금강과 맞닿은 곳에 근대산업유산 예술창작벨트가 있다.
    군산시가 조성한 이 근대산업유산 예술창작벨트는 조선은행, 일본제18은행, 군산세관 등
    근대건축물 5개동을 보수해 새로운 근대역사 문화공간으로 탈바꿈한 장소다.
    • 일제강점기 시절 군산세관을 보수해 근대역사 문화공간으로 이용하고 있다

      일제강점기 시절 군산세관을 보수해 근대역사 문화공간으로 이용하고 있다

    오밀조밀 서로 밀접해 있는 이 장소들은 시대를 간직한 근사한 공간이자, 군산의 역사로 가득 채워진 박물관이다.
    근대산업유산 예술창작벨트만 둘러보더라도 군산의 과거, 현재, 미래를 모두 경험할 수 있을 정도다.
    너무나 많은 정보를 접했다면 예술로 마음을 채워보는 건 어떨까. 발걸음을 살짝 옮기면 장미갤러리가 맞이한다.
    체험학습과 예술 전시 공간으로 활용돼 군산 시민들의 예술적 감성을 채워주고 있다.
    • 역사 정보가 너무 많이 들어왔으면 예술로 머리를 식히고 가자

      역사 정보가 너무 많이 들어왔으면 예술로 머리를 식히고 가자

    또 한 칸 자리를 옮기면 일제강점기 때 일본이 미곡을 반출하고 토지를 강매하는 등
    식민지 지배를 위해 설립한 금융기관인 일본 제18은행 군산지점과 조선은행 군산점이 있다.
    전자는 폐쇄적인 외관과 다르게 흰 외벽이 예술적으로 느껴지는데 2008년 등록문화재 지정 이후 군산 근대미술관으로 사용되고 있으며,
    후자는 붉은 벽돌이 인상적인 건축물로 현재는 근대건축관으로 활용되고 있다.
    • 단팥빵을 먹지 않는 군산 여행은 상상할 수 없다

      단팥빵을 먹지 않는 군산 여행은 상상할 수 없다

    군산의 자랑 ‘단팥빵’
    서울, 부산, 대전, 광주 등 대도시에는 그 지역을 대표하는 빵집이 있다.
    군산도 마찬가지다. 전국구로 유명한 ‘이성당’이다. 많은 빵 중에서도 단연 단팥빵이 으뜸이다.
    아직도 이성당의 단팥빵을 처음 베어 물었을 때 그 풍성한 단맛과 기분 좋은 질감의 팥 맛이 생생하다.
    군산 여행 중 간식으로 꼭 먹어봐야 한다.

    이성당

    • 아이들의 해맑음을 닮은 ‘시간 여행 꼬마 열차’

      아이들의 해맑음을 닮은 ‘시간 여행 꼬마 열차’

    마지막은 아날로그 느낌의 여행지가 담당한다.
    군산 내항의 진포해양테마공원 근처에는 아이들이 좋아하는 레일바이크 ‘시간 여행 꼬마 열차’가 있다.
    타는 사람이 수동으로 움직여야 하지만 앙증맞은 열차와 색색의 바람개비가 한데 어울려 아날로그 감성을 한껏 느낄 수 있다.
    • 사랑을 아름답게 표현한 영화 &lt8월의 크리스마스> 촬영장인 초원사진관을 복원시켰다

      사랑을 아름답게 표현한 영화 <8월의 크리스마스> 촬영장인 초원사진관을 복원시켰다

    <8월의 크리스마스> 촬영장으로 유명한 초원사진관도 빠트릴 수 없다.
    영화 촬영이 끝나고 철거됐지만 이곳을 추억하는 이들을 위해 시에서 복원했다.
    필름 카메라와 오래된 TV, 사진관 옆 구식 자동차가 1990년대로 우리를 이끄는 것만 같다.

    실컷 걷기 위한 최적의 숙소

    • 라마다 군산호텔의 전경

      라마다 군산호텔의 전경

    • 라마다 군산호텔 더블 객실

      라마다 군산호텔 더블 객실

    라마다 군산호텔은 군산을 대표하는 4성급 호텔이다.
    ‘조용하고 아늑한 쉼터’라는 뜻의 스페인어 라마다를 활용한 것처럼
    라마다 군산호텔은 여행 또는 일상을 마치고 편안한 휴식을 통해 재충전할 수 있는 공간이다.
    총 137개의 객실이 준비돼 있으며, 호텔 바로 앞 은파호수공원이 있는 것도 장점이다.

    라마다 군산호텔

    • 베스트웨스턴 군산호텔의 외관

      베스트웨스턴 군산호텔의 외관

    • 베스트웨스턴 군산호텔의 인기 객실인 디럭스 트윈

      베스트웨스턴 군산호텔의 인기 객실인 디럭스 트윈

    베스트웨스턴 군산은 전라북도 최초의 특급호텔이자 새만금 산업단지의 중심에 위치해 있다.
    비즈니스와 여행 모두를 잡을 수 있는 호텔이며, 베스트웨스턴만의 차별화된 서비스로 출장객, 여행자 모두에게 만족을 제공하고 있다.
    지상 13층 건물에 총 181개 객실이 마련돼 있으며, 디럭스 트윈, 레지던스 더블, 더블 스위트가 인기 객실이다.

    베스트웨스턴 군산호텔

    최근 본History已浏览0

      My 클립 위로
      1:1 SSG TALK 새 메세지 수0 프로필 이미지 1:1 SSG TALK 메시지 고객센터톡 새 메세지 수0 고객센터톡 메시지
      품절일 때 대신 구매하면 좋은 상품을 모았어요! The product is currently sold out! You might also like 收集了断货时购买的话很好的商品!